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뮤직 커넥팅 카드 (문단 편집) == 상술로의 악용 == 문제는 [[오리콘차트]]에서 뮤직카드를 음원이 아닌 음반으로 인정, 음반 차트에 뮤직카드의 판매량을 집계한 데서 출발했다. 뮤직카드 자체에는 음악 데이터가 없고, 음원을 별도로 다운로드받아야 하기 때문에 뮤직카드는 그 자체가 음반이 아니라 '''음원 쿠폰'''이다. 즉 뮤직카드 1장은 음원 다운로드 1건 이라는 뜻. 디지털 차트에서 뮤직카드를 다운로드에 포함시켜 책정했다면 아무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오리콘차트에서는 뮤직카드를 CD나 LP와 같은 음반 매체로 취급했다. 음반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뮤직카드가 음반 차트에 반영되면서 여러 음반사에서는 이를 이용해 차트 상의 판매량을 불리기 위한 다양한 상술을 사용하고 있다. 비슷한 것으로 에이벡스에서 시험적으로 도입했던 플레이버튼(내부에 음원 데이터가 들어있어서 이어폰만 꽂으면 바로 노래를 들을 수 있는 뱃지)이나 USB에 mp3 데이터가 들어있는 USB 음반 등이 있었지만, 이것들은 적어도 상품 내에 음원 데이터가 들어있었기 때문에 '음반'이라고 불러줄 수 있었다. 하지만 뮤직카드는 종이쪼가리일 뿐 그 안에 어떤 데이터도 들어있지 않다. 일단 뮤직카드는 기존 CD보다 제작비가 저렴하며 가격 역시 CD에 비해 저렴하다. 10종에서 많게는 20종까지 카드 이미지를 다양하게 해서 발매할 수가 있다. 이것 자체로도 열성 팬들로 하여금 충분히 중복 구매를 유도할 수 있지만, 뮤직카드가 CD에 비해 그다지 메리트가 크지 않고, 팬들이라고 해도 중복 구매를 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뮤직카드를 발매한다고 해서 무조건 판매량이 폭증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SKE48]]이 [[未来とは?]] 싱글에서 48종 뮤직카드를 발매했지만, 뮤직카드에 이벤트 참가권이 없었기 때문에 판매량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고, 다음 싱글부터는 뮤직카드를 폐지했다. 문제는 뮤직카드 세트를 발매해서 세트로 구입해야만 이벤트 참가권을 주는 일부 가수들이다. 이 경우 팬들은 이벤트에 가기 위해 뮤직카드 세트를 구입한다. 뮤직카드가 없던 시절에는 싱글 CD 한 장을 사면 이벤트 참가권/추첨권을 주었다. 그런데 뮤직카드가 등장하고 나서부터는 뮤직카드 세트를 발매하고 거기에 이벤트 참가권을 넣어 파는데, 이렇게 되면 CD에 이벤트 참가권을 넣던 시절에 비해 판매량이 수 배나 불어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이전에는 2000엔짜리 싱글 CD를 사면 주던 것을, 이제는 500엔짜리 뮤직카드 네 장 세트를 사야 주도록 바꾼 것이다. 이렇게 되면 실제로 이루어지는 지출은 똑같지만, 차트상에 반영되는 판매량은 네 배로 폭증하는 것이다. 이런 상술을 가장 극단적으로 밀어붙인 것이 [[Sexy Zone]]의 [[君にHITOMEBORE]]이다. 뮤직카드를 장당 30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덤핑하는 대신, 뮤직카드 6장 세트를 사면 하이터치회 응모권을, 12장 세트를 사면 이벤트 참가권을 주는 등의 상술을 동원해서 판매량을 세 배나 불렸다. 6장 세트라고 해도 한 장당 300엔이기 때문에 가격은 1,800엔으로 일반적인 싱글 CD 가격과 비슷하다. 실제로 판매한 금액은 CD 1장 가격인데, 차트에는 6장을 판 것으로 반영되는 것이니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